‘제12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’ 개최, 어린이 550여 명과 함께한 신나는 체육 한마당
- 등록일
- 2026.10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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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생한방병원(병원장 이진호)과 자생의료재단(이사장 박병모)이 서울 구로구 고척근린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‘제12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’을 개최했습니다.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 내 26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자생 임직원, 지역아동센터 담당자 등 6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
이날 어린이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한의사들이 알려주는 몸풀기 체조로 준비운동을 마친 뒤 계주 달리기와 주사위 넘기기, 특급열차 게임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. 특히 특급열차 게임에서는 팀원들이 호흡을 맞춰 한 칸씩 나아가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응원해 운동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습니다.
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한의사 직업체험 부스에도 아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 한의사 가운을 입어 본 어린이들은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부항을 직접 체험하고, 손등과 무릎 주변의 혈자리를 하나씩 찾아보며 한의학을 경험했습니다.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“우리 몸에 이렇게 많은 혈자리가 있는 줄 몰랐다”며 “나중에 운동선수들이 다치면 치료해 주는 한의사가 되고 싶다”고 말했습니다.
‘자생 꿈나무 올림픽’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18년 시작된 자생의료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. 매년 1~2회 전국 자생한방병원이 있는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, 지금까지 약 4,5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습니다.
성장기에 꾸준히 신체활동을 하는 것은 체력 향상은 물론 근골격계 발달에도 중요합니다. 달리기와 줄넘기처럼 체중을 지탱하는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, 다양한 전신 활동은 근력과 균형감각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. 무엇보다 성장기에 즐겁게 몸을 움직이는 경험은 운동을 일상적인 습관으로 이어가는 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.
목동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“아이들이 운동을 꾸준히 하려면 잘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”며 “부모가 함께 산책하거나 공놀이를 하는 등 아이의 흥미와 체력에 맞는 활동을 찾아주고,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동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”고 말했습니다.
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“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보낸 오늘의 경험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체육활동 지원을 넓혀가겠다”고 밝혔습니다.
